대규모 군중집회에서 선거공약 등을 발표한 혐의 등으로 유력 대선주자들이 무더기로 경고조치를 받았습니다.
중앙선관위는 10일 한국교총의 전국교육자대회에 참석해 선거공약을 발표한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합신당 정동영 후보와 11일 백만민중대회에서 연설을 한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고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또 불법집회 참석을 막으려는 선관위 직원들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교총 간부 5명을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세 후보 모두 선관위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연설이나 축사를 했다면서 이는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로서 앞으로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