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고구려 벽화무덤의 보존을 위해 유네스코와 긴밀한 협력 아래 '고구려벽화무덤보존센터'를 건설 중이라고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보도했습니다.
평양시 대동강 기슭에 4층 규모로 건립되는 이 센터는 현재 기본 골조공사를 마치고 내부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전시실과 표본실, 화학실험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신문은 또 이 센터가 고구려벽화무덤 뿐 아니라 각지의 유물과 유적 등 북한 내 민족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학술적으로 입증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구려 고분군은 지난 200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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