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외곡 입학시험 사전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시험 문제를 유출시켜 학원생들에게 알려준 혐의로 서울 목동의 모 학원 원장 42살 곽 모 씨와 부원장 43살 엄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시험문제를 학원 측에 건네준 혐의로 김포외고 입학홍보부장 이 모 교사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교사는 입시 하루전인 지난달 29일 밤 10시쯤 이메일을 통해서 다음날 있을 시험 문제를 건네줬고, 곽 원장 등은 이 문제를 시험 당일 아침 고사장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학원 학생들에게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문제 유출 과정에서 학원 측이 이 교사에게 돈을 건넸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대가성 여부에 대해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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