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기구인 국제앰네스티는 미얀마에 정치범 7백 명이 수용돼 있으며 인권 침해 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10일 보고서를 통해 미얀마에 수감돼있는 정치범 7백 명 가운데 91명은 지난 9월 민주화 시위를 유혈진압하는 과정에서 붙잡혀 구금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정치범들에 대한 심각한 인권 침해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군부는 강제진압 과정에서 체포된 사람들과 민주화 시위 이전부터 구금돼있는 양심수들을 조건없이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파울로 세르지오 유엔인권 특별보고관이 내일부터 닷새동안 미얀마를 방문하기 앞서 발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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