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등록까지 보름을 남겨놓은 가운데 범여권과 민주노동당 후보들은 주말을 맞아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10일 오전 성균관과 규장각을 찾아 부패척결과 새 정치를 추구했던 정조의 정신을 되새기며 대선승리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부산과 마산, 진주 지역을 돌며 시장방문과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지지층 다지기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두 후보 측은 후보 단일화는 물론 당대당 통합까지 염두에 두고 물밑협상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10일 오후 서울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에서 11일로 다가온 백만민중대회 참여를 호소하면서 삼성비자금 의혹에 대한 국민운동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10일 오후 서울 신촌의 비보이 극장을 방문해 2030 세대들과 호흡을 같이하면서 젊은층 끌어안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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