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에 쏙 들어오는 정육면체 MP3입니다.
전개도 형태로 펼쳐져 있지만 접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USB 메모리 스틱에 이은 두 번째 자선 상품입니다.
[장세림/'MP3 나눔' 구매시민 : 제가 지금 임신 중인데, 태교 때문에 음악을 들으려고 원래 MP3를 사려고 했거든요. 이렇게 도울 수도 있고 너무 이쁘고 좋네요.]
이 MP3는 기획단계부터 제작, 유통 수입금까지 오직 나눔만을 위해 만들어진 본격 자선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완배/나눔 프로젝트 기업 사장 : 디자인 능력 있는 사람은 디자인 불우 이웃을 돕고 싶은 사람은 그런 걸 조직하는 힘, 이런 것들을 다 같이 모아서 참여형의 사회기여 활동으로서 이 행사를 더욱 더 발전싴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판매금 전액은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교육사업에 쓰입니다.
지난해 선보인 USB는 82일 만에 1만 1천360개가 모두 팔려, 3억 4천여만 원의 수익금이 모였습니다.
[박종삼/월드비전 회장 : 가난한 아이들 학업을 돕기 위해서 장학금을 준다던가 학용품을 사준다던가, 지난해에는 40명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줬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수익은 없지만, 회사를 알리고 이미지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자선마케팅이 새로운 기부문화로 정착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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