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택시비를 내지 않고 달아나려다, 뒤쫓아간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주한 미8군 소속 22살 M모 병장 등 2명을 붙잡아 미군 헌병대에 인계하고, 현장에서 달아난 또 다른 1명의 신원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새벽 3시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택시를 타고 서울 잠실동 근처에 도착한 뒤, 택시비 7만 8천 원을 내지 않고 달아나려다 택시기사 35살 이모 씨가 뒤쫓아가자, 이 씨의 목을 잡고 뿌리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군들은 경찰에서 폭행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일단 미군 헌병대로 넘겼다가 다시 불러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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