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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뉴타운 분양가 최고 12% 내렸다

<앵커>

다음은 수도권 소식입니다. 고분양가 논란으로 분양이 1년 연기됐던 서울시 은평뉴타운의 분양가격이 오늘(5일) 발표됐습니다. 시청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최희진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오늘 발표한 분양가가 지난해와 비교해서 많이 인하됐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은평뉴타운 1지구에 대한 분양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지난해 9월 후분양제 도입 이전에 SH 공사가 발표했던 분양가보다 최고 12% 가까이 낮아졌습니다.

최령 SH 공사 사장의 말 들어보시겠습니다. 

[최령/SH공사 사장 : 분양가격은 2006년도 발표 대비 평균 10.24%가 인하되었고, 국민주택규모 이하 주택은 70%, 국민주택규모 초과 주택은 80%수준 되겠습니다.]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3.3㎡당 지난해보다 8.7% 떨어진 1,050만 원이고, 167㎡도 9.4% 낮아진 1,380만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후분양제 도입으로 건설원가가 정밀하게 검증됐고, 택지비 분양가격 기준을 분양 공급일 감정가격에서 주택건설 착공일의 감정가로 바꾼 것이 분양가 인하에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시는 다음달에 일반분양 물량 1,643 가구를 분양하며 5년에서 7년까지 전매제한을 적용받게 됐습니다.

다만 이번 달에 공급되는 원주민 특별 분양 물량 3,338 가구는 전매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일반분양 물량 가운데 전용면적 85㎡ 이하는 청약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고 청약 가점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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