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까지 철수하기로 예정돼 있는 동의·다산부대가 오는 12월 15일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 철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동의·다산부대 장병들이 다음달 1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군을 준비하고 있다"며 "완전 철군시기는 다음달 10일에서 15일쯤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장수 국방장관은 지난달 18일 국정감사에서 "동의·다산부대에 대해 오는 12월 말 철수하라는 지령을 이미 하달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동의·다산부대는 이에 따라 철군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항기 등을 이용해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9.11 테러 이후 미국이 대대적인 테러세력 소탕을 위해 아프간을 공격한 이후인 2002년 9월 국군의료지원단인 동의부대를, 2003년 2월에는 건설공병지원단인 다산부대를 각각 파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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