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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노조 '북 국수공장' 20일부터 본격생산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북한 동포를 돕기위해 북한 평양시에 준공한 옥수수 국수공장이 오는 20일부터 매달 30만명분의 옥수수 국수를 본격적으로 생산합니다.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북한 평양시 모란봉 종합 식료센터내 옥수수 국수공장은 지난 2일 준공식 이후 시범생산을 거쳐 오는 20일부터 하루 2t, 매달 30만 명분의 옥수수 국수를 본격 생산할 계획입니다.

준공된 옥수수 국수공장은 천800㎡ 규모로 창고를 갖추고 있으며, 1인분과 3인분, 5인분짜리 옥수수 국수를 생산해 '강냉이 국수'라는 상표로 북한 동포에게 무료 배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지부는 또 북측에서 생산되는 옥수수 국수를 구입해서 현대차 울산공장 사내식당에서 소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지부는 지난 8월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북한 동포 지원사업을 위한 조합 적립금 5억원 특별결의안을 올려 참석 대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시키고 북한에 옥수수 국수공장 준공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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