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미국과 캐나다 방문을 위해 4일 오전 출국합니다.
송 장관은 오는 7일 워싱턴에서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회담하고 북한핵 불능화와 신고조치의 연내 이행 등 6자회담 진전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송 장관은 특히 라이스 장관과의 회담에서 '2007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정부가 구상 중인 '종전선언' 방안 등과 관련해, 미국측과 의견조율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장관은 남북한과 미국, 중국 등 4자 외교장관이나 6자회담 수석대표 급에서 평화체제 협상을 개시한 뒤, 협상 과정에서 '정치적 추동성' 등을 감안해, 4자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할 수 있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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