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회적인 폐해가 큰 연대보증부 대출이 최근 1년 반 동안 5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한나라당 김양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개 시중은행의 올 8월 말 기준 연대보증 대출 잔액은 81조 8천여억 원으로 1년 반 전인 지난 2005년 말보다 48.6% 급증했습니다.
은행들이 대출자에 대한 신용평가 정밀도를 높이기보다 연대보증인을 세우는 방식으로 위험을 떠넘기는 주먹구구식 대출 행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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