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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민속축전 경기도 안성 개최 확정

민속 예술의 올림픽격인 국제민속축전(Folkloriada)이 오는 2012년 경기 안성에서 열린다.

문화관광부는 멕시코에서 열린 제37회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CIOFF) 총회에서 안성이 2012년 세계민속축전 개최장소로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CIOFF 세계민속축전은 1996년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4년마다 열려왔으며 한국은 2000년 일본, 2004년 헝가리, 2008년 캐나다 등에 이어 5번째 개최국이 된다.

문화부는 "2012년 세계민속축전에 60개국에서 2천여 명의 공연단이 참가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안성시는 외래관광객을 포함한 84만명의 방문으로 대회 개최비용(70억 원)의 13배인 1천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IOFF는 음악과 무용 등 민속예술의 교류와 진흥을 위해 1970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비정부기구(NGO)로, 우리 나라는 1980년에 가입했으며 현재 89개국이 회원국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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