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바다로 변해버린 마을 곳곳에서 사람들이 구조 신호를 보냅니다. 물에 잠긴 가옥 지붕에 매달린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구조 보트에 오릅니다.
멕시코 남부 타바스코주에서 지난달 27일부터 계속된 비로 5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50년만에 대홍수로 꼽히는 이번 재해로 지금까지 주 전체의 80%가 물에 잠기고 농작물의 90%가 유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데다 주요 저수지들의 수위가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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