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의 전위 예술가 야오미 쿠사마가 '점의 집착'이라는 주제로 벨기에에서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장소는 과거에 맥주 양조장으로 쓰던 허름한 시설을 개조한 미술관. 관객은 예술을 음미할 정도의 성인보다는 아이들이 더 많습니다. 전시 작품을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이른바 '땡땡무늬'가 작품 속에 일관돼있는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죠. 여러가지 크기의 공모양 작품은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껏 만지고 심지어는 걸어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쿠사마는 이런 '땡땡무늬'를 주제로 지난 40년간 작품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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