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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란성 쌍둥이, 실험도구로 36년 생이별

일란성 쌍둥이인 엘리스 셰인과 폴라 번스타인 씨 자매입니다.

어머니가 정신병 환자였던 이들은 지난 1968년 태어나자마자 각각 다른 집으로 입양돼 쌍둥이인지도 모른 채 36년을 살았습니다.

자매가 처음 만난 것은 지난 2004년.

생모를 찾아나선 엘리스 셰인 씨에게 입양기관 측에서 쌍둥이 자매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습니다.

그 뒤 이들 자매는 쌍둥이 비교연구를 위한 실험대상이 돼 비밀리에 따로 입양됐다는 사실을 추가로 밝혀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엘리스 셰인 : 과학자들이 자신들의 연구에 대한 욕심 때문에 쌍둥이들을 분리해서 입양시켰습니다.]

지난 주말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의 참혹한 경비행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3살짜리 아기가 홀로 살아남아 화제입니다.

아기 할아버지인 조종사와 다른 탑승자는 모두 숨졌지만, 이 아기는 머리만 조금 다쳤을 뿐 비행기 잔해 속에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케이트라는 이름의 이 아기는 비행기 안에 있던 장난감 자동차의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화를 면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수로 불어난 강물에 떠내려가던 버스가 뒤집히면서 사람들이 급류 속에 빠집니다.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구조선박이 다가가 필사적으로 사람들을 구합니다.

그 순간 다른 쪽에서 구조를 요청하며 안간힘을 쓰던 네 사람은 힘이 빠진 듯 급류 속으로 사라져 버립니다.

인도 남부에서는 이번주 초부터 내린 폭우로 지금까지 15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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