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공항사용료 인상으로 번 수익으로 임원 연봉을 올리는 등, 돈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건교위 소속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은 한국공항공사는 재작년부터 공항사용료를 해마다 6, 7퍼센트씩 인상하면서 사장, 이사 등 임원들의 연봉도 해마다 10퍼센트 가깝게 올려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수십억대의 적자를 기록했던 공항공사가 경영합리화가 아닌 공항사용료를 올리는 방법으로 간신히 흑자전환을 한 뒤, 임원들 배를 채우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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