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의 술접대 파문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해당 의원과 피감기관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 '법세상'을 운영하는 박경식 씨 등 5명은 임인배·김태환 한나라당 의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등 피감기관장 7명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냈습니다.
박 씨 등은 "정확하고 진실한 국정감사를 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고급 술집에서 양주를 마시고 성접대를 받는다면 국가를 좀먹는 행위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과기정위 소속 일부 의원들은 지난 22일 대전에서 대덕특구지원본부 등 7개 기관에 대한 국감을 마친 뒤 피감기관으로부터 7백여만 원 어치의 식사와 술을 제공받아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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