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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전국 각지 돌며 '휴일 표심잡기'

<앵커>

대선을 52일 앞둔 휴일인 오늘(28일), 각 정당의 대선후보들은 서울과 충청, 호남,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표심잡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주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오늘 오후에 서울 수유리 통일교육원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연 뒤 북한산을 등반하며 내부결속과 대선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질 예정입니다.

정 후보는 일단 손학규, 이해찬 전 경선후보와 김근태 전 의장,그리고 오충일 대표 등 당내 인사들로 선대위를 꾸린 뒤 앞으로 외부 명망가들을 추가로 영입할 계획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오늘 충북 청주와 청주를 잇달아 방문합니다.

오전에는 청주의 한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기초노령연금 개혁방안같은 노인정책을 설명한 뒤, 오후에 충주에서 열리는 충북지역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2박 3일 동안의 충청지역 방문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민심잡기 버스투어를 하고 있는 민주당의 이인제 후보는 오늘 전남 여수를 찾아 여수 세계박람회 홍보관을 방문합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오늘 아침에 전북 김제농민들과 아침식사를 같이 하며 농업정책을 설명한 뒤, 오후에는 부안군 농민회와 간담회를 할 예정입니다.

가칭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오늘 서울 인사동 거리를 돌며 문화 정책 구상을 밝힌 뒤 오후에는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는 강원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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