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12 신고를 받고 5분 이내에 출동하는 비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기준 의원은 서울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112 신고시 서울 경찰이 5분 이내 출동한 비율은 지난 2002년 96% 에서 해마다 감소해 지난해엔 85%까지 떨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찰서 별로 보면 송파경찰서가 75%로 가장 낮았고 금천경찰서가 97%로 가장 높았습니다.
유 의원은 이에 대해 기존의 소규모 파출소를 지구대로 묶으면서 관할 구역이 넓어져 출동이 늦어지는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없이 무리하게 시행된 정책의 실패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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