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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정상곤 씨가 전군표 국세청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6천만 원은 인사청탁 명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산지검은 정 씨를 불러 전군표 국세청장에게 돈을 전달한 시점과 건넨 목적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외와 관련해  "정 씨가 전군표 청장에게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 4~5회에 걸쳐 현금 6천여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이 돈은 인사청탁 명목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 한다는 방침 아래 정 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여 정황이 확보되는대로 전군표 청장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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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주가 조작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 씨가 미 국무부의 특별한 반대 의견이 없는 한 이르면 다음달 28일이나 29일쯤 한국으로 송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워싱턴의 한 정통한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특히 "관계자들은 김 씨가 귀국하면 모든 것을 다 말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김 씨의 송환문제는 니컬러스 번즈 미 국무부 정무차관에게 권한이 위임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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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은 오늘(24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이라크 주둔 자이툰 부대의 파병 연장 동의안에 반대하기로 당론을 확정했습니다.

정동영 후보도 의원총회에 참석해 지난 3년 반 동안 파병 목적을 충분히 달성했고 이라크에서 철군하는 것이 북핵 폐기나 대미 외교와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일치된 목소리를 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같은 시각 의원총회를 연 한나라당은 파병 연장에 찬성하는 당론을 채택하려다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정부가 파병 연장 동의안을 낸 뒤 당론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후보가 파병 연장에 찬성 입장을 밝혔고 당 지도부와 의원 대부분도 연장에 찬성하고 있어서 찬성 당론 채택에는 어려움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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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3년 발생했던 '김대중 납치사건'은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지시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최소한 묵시적 승인은 있었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 위원회는 이같은 최종조사결과를 발표에서 이 사건이 당시 중앙정보부장 이후락 씨의 지시에 의해 실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건 발생 이후 중앙정보부가 조직적으로 진상을 은폐하려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원 진실규명 위원회는 또, 지난 87년 KAL 858기 폭파사건은 북한에 의해 자행된 사건이며, 그동안 제기돼 왔던 안기부의 '기획 조작' 의혹 등은 뒷받침할 만한 단서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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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지역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6명이 숨지고 주택 1천500채가 불타는 등 피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소방 당국은 지난 20일 로스앤젤레스 말리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북쪽 샌타바버라부터 남쪽 멕시코 접경 지역까지 확산돼 지금까지 임야 1,618 제곱킬로미터가 불탔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불로 수천만 달러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샌디에이고 등 7개 카운티에서 모두 80만 명이 대피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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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의 달 탐사위성 창어 1호가 발사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날씨가 나빠지지 않는다면 발사 예정시간은 중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6시 전후입니다.

[리상푸(달 탐사위성 발사 책임자): 선진 기술로 보다 안전하게 발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달에 갈 수 없는 안타까움을 노래한 시인 이백을 떠올리며 달 정복을 '천년의 꿈'이라 부릅니다.

창어 1호엔 중국인들의 이런 꿈과 자신감이 실려있습니다.

앞으로 5년간 중국을 이끌어갈 새 지도부 출범을 축하하고 중화 민족의 부흥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챠오장란/베이징 시민 : 중국 국력이 그만큼 신장 됐다는 의미여서 중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창어 1호는 발사 뒤 170여 시간을 비행해 지구에서 38만 킬로미터 떨어진 달 순회 궤도에 진입합니다.

1년 뒤 수명이 다해 추락할 때까지 달 표면의 광물 분포를 분석하고 기후의 특성과 온도를 파악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새로 선출된 중국 최고지도부가 오늘 발사 현장을 찾고 중국 중앙 TV는 발사 장면을 전 세계에 생중계합니다.

중국 정부는 창어 1호 발사를 자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외적으론   중국의 국력 신장을 과시하는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캘리포니아 산불의 피해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방위군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은 뒤 오후 늦게나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경북 동해안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졌다가 밤에 중부지방부터 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와 남해안지방에는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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