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지역 산불이 나흘 째 이어지면서 6명이 숨지고 주택 1500여 채가 불타는 등 피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피해가 가장 심한 곳은 캘리포니아 남부 샌디에이고 지역인데요, 산불이 10여 곳에서 동시에 이어지면서 30만 명에 대해 긴급 소개령이 내려졌고, 수천 명이 임시 대피소로 옮겼습니다.
특히 한인 밀집지역인 랜초버나도 지역으로 불이 번져 교민 소유 주택과 교회도 피해를 입었고, 발렌시아 등 LA북쪽 교민 밀집 지역도 산불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화작업에는 소방관 6천 명이 투입돼 있으며,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7개 카운티에 비상상태를 선포하고 주 방위군 동원령을 내린데 이어 다른 주에 소방관과 장비지원을 긴급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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