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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가정폭력? 주먹이 운다" 펀치 레이디

젊은 소설가 민우는 오래전 헤어진 첫사랑 여인 미미의 눈길을 느끼며 이상한 꿈과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이명세 감독의 'M'은 첫사랑의 강렬한 체험을 주제로 다양한 영화적 기법을 통해 꿈과 환상, 기억의 이미지를 현란하게 풀어놓습니다.

가정주부 하은은 이종격투기 선수인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3개월 후 링위에서 대결을 신청합니다.

가정 폭력을 폭력으로 응징한다는 내용의 '펀치 레이디'는 도지원, 손현주의 자연스런 생활 연기가 돋보입니다.

여성 재소자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쳐온 크뤼거는 교도소의 골칫거리 제니에게서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지만 제니는 말썽과 탈옥 시도를 일삼습니다.

'포미니츠'는 음악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독일 음악영화입니다.

고교시절 표에게서 당한 괴롭힘으로 외톨이로 지내는 제휘는 인터넷을 유일한 소통수단으로 삼습니다.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는 단편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양해훈 감독의 장편 독립 영화입니다.

이밖에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오다기리죠의 도쿄 타워'와 환타지 무협 영화 '도로로' 등 일본영화 두편도 나란히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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