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광고인 1천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제주도 국제 컨벤션 센터입니다.
25번째를 맞는 아시아 광고대회 2007의 슬로건은 '넘어서'라는 뜻의 'Beyond'로, 아시아 광고 산업이 안고 있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홍석규/아시아광고대회 2007 조직위원장 : 반 세기 동안 이룩한 아시아 광고산업의 양적 성장을 기념하며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들과 새로운 도전 과제를 극복하는 기념비적인 행사가 될 것입니다.]
아시아 16개국에서 참가한 광고 관계자들은 DMB와 IPTV 등 새로운 매체들이 등장하면서 생겨난 광고제작의 새로운 흐름을 짚어보고, 변화된 미디어 환경과 광고산업의 관계에 대한 견해를 나눴습니다.
한국광고학회가 개최한 학술세미나에서는 중간광고 도입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김상훈/인하대 교수 : 중간광고는 일단 국·민영 형태에 관련없이 광고에 의해서 재원이 마련되는 방송사의 경우에는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방법 외에는 재원을 마련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난 50년 동안의 아시아 광고 산업을 짚어 본 이번 아시아 광고대회는 세계 8위 규모의 한국 광고업계가 세계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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