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렴위원회가 소방시설 점검을 선별 확인제로 전환하고 민간위탁검사를 활성화하는 등 소방검사 체제를 전면 손질하도록 소방 방재청에 권고했습니다.
청렴위는 자체 여론조사결과 소방시설 현장점검 과정에서 소방공무원에 대한 금품수수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모두 25건의 부패유발요인에 대한 법령개선안을 마련해 권고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렴위 관계자는 지난 2003년 실시한 국민 인식도 조사에서 소방분야가 가장 부패한 분야 중 하나로 지적됐고, 지난 6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3명 중 1명꼴로 금품을 제공했다는 응답이 나왔다면서 소방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권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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