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이라크 자이툰 부대 파병을 연장하려는 정부안에 대해 국회 차원의 연장 반대와 철군 결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후보는 민생대장정 엿새째를 맞아 전남 화순의 가축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노 대통령이 파병과 관련해서도 국민을 속이고 있다"면서 "국익이나 한반도 주변정세를 위해서라도 철군이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권 후보는 특히 "대통합신당 정동영 후보도 파병연장 반대 입장을 밝힌 만큼 두 당 소속 의원들만으로도 철군이 가능하다"면서 "한나라당 등 다른 정당에도 동참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후보는 또 올해 벼농사가 2,30년 만에 최대 흉작이라면서 "정부는 쌀 수매량을 6백만석으로 두배 늘리고 북한에 보낼 4백만석을 추가 수매하는 등 모두 천만석을 수매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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