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배우 김혜영, 2년전 이혼…"아이 때문에"

SBS뉴스

작성 2007.10.23 11: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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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8년 가족과 함께 북한에서 귀순한 김혜영 씨는 어제(22일) 한 지상파 방송사의 토크 쇼 녹화장에서 2년 전 이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영 씨는 지난 2002년 10월 당시 군의관과 결혼했다가 만 3년 만에 헤어졌다고 전했는데요.

김혜영 씨는 올해 초까지도  시댁과 친정 양쪽에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고 가족 모임에도 나란히 참석해 왔다고 털어놨습니다.

이혼한 이유에 대해 김혜영 씨는  결혼 후 3년 간은 서로 일 때문에 주말 부부로 지냈고, 이후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생기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남편이 7대 독자에 장손이어서 아이 문제 때문에 많은 갈등을 빚었다고 고백했습니다.

5집 음반까지 낸 가수이기도 한 김혜영 씨는 '귀순 여배우 1호'라 불리며 드라마 '덕이',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