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진단이 어렵고 암을 예고하는 징후들이 거의 없어 조용한 살인자라고 불리는 난소암!
2004년 한국 부인 암 등록사업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반면, 난소암은 증가하고 있어 난소암 예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미국 로스웰 파크 암연구소가 새로 개발한 난소암 백신의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임상시험에서 난소암 치료백신을 난소암 환자들에게 투여한 결과 면역체계에서 특수 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암세포를 공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서호석/고려대구로병원 여성암센터 교수 : 이 백신은 난소암 단백질 성분과, 특수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분자 물질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이를 투여하면 면역체계의 항체의 일종인 T임파구가 만들어지면서, 난소암 세포에만 있는 단백질만 선택적으로 공격해 암세포를 파괴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난소암 환자들은 대부분 항암화학요법에는 반응을 보이지만 진단 5년 안에 70%이상이 재발돼 사망하고 있는데요.
최근 개발된 난소암 백신이 상용화된다면 많은 여성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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