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밤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간밤에 들어온 화재 소식은 김형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오늘(23일) 새벽 2시쯤, 서울 용두동 43살 정 모씨의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66㎡가 불에 타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주택가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승합차가 내부에서 발생한 폭발로 깡통마냥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공릉동의 한 병원 주차장에 세워진 냉동고 냉매 충전회사 차량에서 가스 폭발이 발생해 31살 이 모씨가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냉매 충전작업을 마친 이 씨가 차 안에서 담배를 피다, 안에 있던 소형 LP 가스통에 불이 붙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PG 가스통을 가득싣고 달리던 트럭 화물칸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소방관들이 필사적으로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이 쉽사리 잡히질 않습니다.
나머지 가스통까지 불이 붙자 대형폭발을 우려한 소방관들이 급히 차에 올라 가스통을 들어 옮깁니다.
어제 일어난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천만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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