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청와대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이 후보 등에게 출석을 요청했습니다.
신종대 2차장검사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피고소인 4명에 대해 출석을 요청했으며 국정감사 등 국회 일정이 진행 중이어서 개별 출석일자를 정하지는 않았다며 출석 일자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9월 28일 청와대 비서실 실무 행정관을 고소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으며 피고소인들의 발언 녹취록 등을 입수해 정확한 발언내용을 분석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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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연루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BBK 주가조작의 핵심인물 김경준 씨의 한국행이 유력해졌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미 연방 법원은 지난 15일 BBK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준 씨 측이 제출한 인신보호 청원 항소 각하 신청서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미 연방검찰의 로젯 검사는 비공식으로 김 씨의 항소 각하 신청서가 받아들여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항소법원에서 결정하는 사안인만큼 관련 서류를 받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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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채택 문제로 파행을 빚었던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가 사흘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BBK 증인채택 무효 주장과 함께 대통합민주신당 위원장의 사회를 거부해 온 한나라당 정무위원들은 오늘 국토연구원 등에 대한 국감에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은 증인과 참고인이 채택되지 않은 피감기관 국감에만 참석하겠다는 조건부 참여 의사를 밝혀 '반쪽 국감' 계속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른바 '후보검증 국감'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신당 의원들은 정무위와 행자위 국감에서 이명박 후보의 경부운하 공약에 대한 공세를 계속했습니다.
신당의 김영주 의원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느린 복합수송 체계인 운하는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맞선 한나라당 의원들은 '최선의 정책'이라며 반박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법사위 광주고검 국감에서는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이 "정동영 후보가 처남인 민준기 씨를 동원해 주가 조작에 나섰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병무청을 대상으로 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고위 공직자 자녀 등의 병역 면제 의혹과 병역 기피 풍조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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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와이브로 기술이 IMT-2000으로 통칭되는 3세대 통신의 6번째 국제표준으로 채택됐습니다.
국제전기통신연합 ITU는 제네바 국제회의센터에서 진행된 전파총회 본회의에서 한국의 와이브로 기술을 3세대 국제표준으로 승인했습니다.
휴대인터넷 또는 모바일 와이맥스로 불리는 와이브로는 이동 중에도 광대역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무선통신 서비습니다.
와이브로가 국제표준의 하나로 선정됨에 따라, 글로벌 로밍이 가능한 전세계 IMT-2000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기존의 이동통신 서비스와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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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8년 만에 어제 귀국한 부토 전 총리를 노린 연쇄 폭탄 테러가 일어나 백이십여명이 숨지는 등 2백5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토 전 총리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어젯밤 부토 전 총리가 탄 차량이 25만명의 환영인사 사이를 지나가는 순간 도로 옆에 주차된 차량 2대가 잇따라 폭발했습니다.
폭발 직전 차량 안으로 들어간 부토 전 총리는 화를 면했지만 주변에 있던 370여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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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 달러화 가치 추락 속에 배럴당 90달러에 근접했습니다.
어제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그제보다 2.07달러 오른 배럴당 89.47달러에 거래를 마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에 비해 1.10달러 오른 배럴당 84.23달러에 거래 돼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달러화가 약세를 지속할 경우 유가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벨기에 브뤼셀에서 베개싸움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벨기에 내 프랑스어 사용자와 네덜란드어 사용자들 간의 언어와 지역적 갈등을 풍자하기 위한 것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비가 온 뒤 점차 개겠습니다.
특히 곳곳에서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가운데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피해가 우려됩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 대관령은 영하 3도, 서울은 영상 2도가 예상되는 등 기습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체감온도는 영하로 내려가겠고 서해안에는 새벽에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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