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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극장가, 손에 땀을 쥐는 스릴러가 대세!

올 가을 스릴러 열풍의 선두에 선 영화는 궁중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 사건을 다룬 <궁녀>인데요.

사극과 미스터리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는 평가입니다.

이어, 강동원 주연의 미스터리 멜로 영화 도 이명세 감독 특유의 영상미로 무장해 관객들 앞으로 나갑니다.

히스테릭한 천재 소설가로 변신한 강동원 씨의 연기는 지난 부산 영화제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는데요.

[강동원/배우 : (Q. 영화 'M' 을 마친 소감?) 처음 영화 시작부터 굉장히 혼란에 빠져있는 캐릭터에요. 굉장히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됐던 그런 경험이었고.]

헐리웃 스타로 발돋움한 김윤진 씨의 국내 복귀작 <세븐 데이즈>도 헐리웃 못지않은 스케일과 장쾌한 액션 장면으로 새로운 스릴러 영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딸을 납치당한 변호사가 유괴된 딸을 구하기 위해 납치범과의 직접 협상에 뛰어드는 범죄 스릴러물인데요.

가을 스릴러 열풍의 대미는 국내 최초로 모방 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 <우리 동네>가 장식합니다.

한 동네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인마 두 명와 이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오만석/배우 : (Q. 영화 <우리 동네>의 매력은?) 아주 심리적이고 관계에 초점에 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것이 오히려 긴장감이 될 수 있게 만들어 낸 그런 스릴러 영화.]

외국 스릴러들의 공세도 만만치 않은데요.

조디 포스터 주연의 <브레이브 원>의 인기에 힘입어 FBI와 테러 집단의 숨 막히는 대결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 <킹덤>과, 제임스 본드에서 납치범으로 변신한 피어스 브로스넌의 <더 버터플라이>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스릴러 팬들은 즐거운 고민을 해야할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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