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경기도 고양시청의 노전상 단속에 반발한 상인들의 시위가 밤늦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노점상인 2천여 명은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밤늦게까지 지청진입을 시도하다가 어젯밤 11시 반쯤 해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청 철제 정문이 파손됐고 경찰 10여 명과 상인 20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노점상에 대한 단속중단과 책임자의 처벌, 그리고 단속과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 모 씨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시청측은 노점 단속은 법에 따라 시행한 것이고, 폭력적인 단속도 없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눈으로 끝까지 단속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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