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아버지를 정신병원에 가둬 놓고 아버지 신용카드로 '엽기 호화 생활'을 한 20대 여성이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친아버지를 알코올 중독자로 정신병원에 감금시킨 뒤 아버지의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로 오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8월 사설 응급환자 이송단에 전화해 아버지를 경기도의 한 정신과 의원에 강제 입원시킨 뒤, 훔친 아버지 신용카드로 한달 동안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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