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7살 먹은 명랑쾌활한 형진(가명), 그러나 고환 크기는 11살, 뼈 나이는 10살!
형진이는 건강하고 조금 통통한 체격을 가진 어린아이였지만 알고 보니 성조숙증을 앓고 있었고 사춘기가 일찍 찾아와 자신의 감정 기복을 조절하지 못하고 있었다.
만 9살 먹은 가영(가명)이는 지난 8월 자다가 초경을 경험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가영이 뿐 아니라 엄마나 당황했고, 진단 결과 가영이가 성조숙증에 걸렸다 는 사실을 발견했다.과연 9살의 가영이가 혼자서 생리대를 처리할 수 있을까 ?
2002~2006년까지 만9세 이하 성조숙증 진료 현황을 나타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진료 인원수가 4년 동안 5배나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제작진은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1~3학년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性 조숙증’에 대한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결과, 여학생 94명 중 무려 9명이 1~2년 뒤에 생리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초등학교 저학년의 2차 성징이 1~2년 빨리 나타나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는 담당의의 소견이 있었다.
이러한 사실처럼 요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일부 부모들 사이에서 ‘초경 괴담’이 란 이야기들이 나돌고, 자녀의 2차 성징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날로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性 조숙증’이란 무엇인지 실제 성조숙증을 앓고 있는 남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사례를 통해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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