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연합이 15일부터 서울 신라호텔에서 FTA 4차 협상을 갖고, 교착상태에 빠진 상품 양허의 돌파구 마련에 나섭니다.
통상교섭본부에 따르면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양허와 비관세조치, 지적재산권 등 핵심분야와 더불어 협상 속도가 유독 느린 부문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합니다.
비교적 협상 속도가 빠른 지속가능발전, 분쟁해결, 기술장벽 등은 협의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김한수 수석대표 등 140여 명이 참여하지만 EU 측에서는 가르시아 베르세로 수석대표 등 20여 명만 참석합니다.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상품 양허에 대한 견해차를 좁힌 뒤, 11월 5차 협상부터 개별 상품에 대한 양허를 논의하고 12월로 예상되는 6차 협상에서 타결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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