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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라크주둔 미군사령관 "이라크전은 악몽"

이라크전은 "끝이 보이지 않는 악몽"이라고 리카르도 산체스 전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이 말했습니다.

산체스 예비역 중장은 특히 이라크전이 악몽이 된 이유는 후세인 몰락 후의 정치적 판단 잘못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백악관과 국장부 지도부에 대한 비판적 자세를 드러냈습니다.

산체스 장군은 이라크에서 저항 활동이 일어나도록 한 오류로 사담 시절 이라크 군대를 해산하고 부족 지도자들과 연대를 구축하는 데 실패한 점, 그리고 사담 몰락 후 신속히 민간 정부를 수립하지 못한 점 등을 지적했습니다.

산체스 장군은 다만 "미군이 현재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이라크에서 노력을 계속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전면적인 철수도 대안이 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산체스 장군은 미군 장성에 대한 훈련 자문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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