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찰이 소형 무인 항공정찰기를 치안감시용으로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프랑스의 일간 르 몽드지가 보도했습니다.
너비 1미터, 길이 60센티미터의 이 무인정찰기는 카메라를 장착한 채 지상 수백미터 높이를 비행하면서 지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카메라로 포착하게 됩니다.
프랑스 경찰은 오는 12월 중순부터 무인정찰기를 현장에 투입해 길거리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비롯해 시위와 소요사태 등을 감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특히 파리 근교 빈민지역에 거주하는 아프리카.아랍 이민2세들의 움직임을 감시하는데도 무인정찰기를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대해 프랑스 야당은 외곽 빈민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모두 범죄인으로 취급 당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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