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장은 이날 청주지검 영동지청 준공기념식장을 방문, 지역 인사를 접견하는 자리서 "이런 저런 이유로 인사룰을 어기면 파행이 끝도 없다"며 "(차기정권까지의) 총장 대행체제는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요즘 검찰이 연일 언론에 등장하는데 사정기관이 앞에 나서면 국민이 불안하다"며 "9시 뉴스나 신문 1면에서 검찰이 사라지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동석했던 이용희 국회부의장이 "고향서 국회의원에 출마해도 당선될 것"이라고 덕담하자 즉답을 피한 채 "후임 총장으로 검토되는 임채진 법무연수원장 인사청문회 때 살살 좀 다뤄달라"고 조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 총장과 이 부의장, 박영수 대전고검장, 박용석 청주지검장 등이 참석했다.
(영동=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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