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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오늘 휴대전화 2차 투표…막판 중대변수

최종 휴대전화 선거인단 240,289명

<앵커>

대통합 신당 경선에서 휴대전화 투표가 막판 중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국민선거인단이 170만 명 정도인데 이 휴대전화 투표에 모두 24만 명이 선거인단으로 등록했습니다. 이르면 오늘(11일) 휴대전화 2차 투표가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첫 소식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합민주신당은 이르면 오늘 선거인단 6만 명을 대상으로 2차 휴대전화 투표를 실시합니다.

휴대전화 투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투표때는 1차 투표율 70.6%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신당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 새벽 0시 휴대전화 투표 선거인단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24만여 명이 등록했는데, 1차투표 이후 만하루만에 무려 7만여 명이 추가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동영, 손학규, 이해찬 후보는 경선의 주요변수로 부상한 휴대전화 투표에서의 득표율을 높이기 위해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등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제( 열린 서울·경기 합동연설회에서 세 후보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맞설 사람은 자신뿐이라며 설전을 벌였습니다.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경선후보 : 부자집 아들은 자사고에 갑니다. 자사고는 연간 천만 원 정도의 수업료가 듭니다. 서민동네 학생들은 실업고나 일반고에 다니게 될 것 입니다. 이것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손학규/대통합민주신당 경선후보 : 경제로 이명박 이겨야 합니다. 이명박 후보가 청계천을 만들고 있을 때, 저는 전세계를 누비면서 전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업울 끌어들였습니다.]

[이해찬/대통합민주신당 경선후보 : 이명박 후보의 자식들은 돈이 많아서 기여입학을 했습니다. 이해찬의 자식은 돈이 없어서 자녀들이 시험을 보고 대학에 갔습니다. 어느 것이 옳습니까?]

세 후보는 오늘밤 텔레비젼 토론회를 끝으로 공식적인 경선일정을 마무리하고 공식 경선운동 시한인 모레 자정까지 수도권과 대구, 전북 등 전략지역을 집중 공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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