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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혁명 영웅 40주기…중남미 '게바라 열풍'

<8뉴스>

<앵커>

쿠바 혁명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체 게바라의 40주기를 맞아 곳곳에서 추모식이 열리는 등 중남미는 게바라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9일)의 세계, 표언구 기자입니다.

<기자>

체 게바라가 숨진 지 40년, 유해가 안장된 쿠바의 산타클라라 광장은 물론 중남미 곳곳에서 39살의 나이로 숨진 게바라를 추모했습니다.

사망 직전 활동한 볼리비아 정글에는 관광객들이 끝없이 몰리고 있고, 베레모를 쓴 사진을 담은 책과 옷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모 열기 못지않게 남미 좌파정권에 이용당하는 정치적 상징에 불과하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호주의 골칫거리가 된 나방이 음식으로 변했습니다.

나방 튀김, 나방 오믈렛 등 다양한 나방요리를 만든 요리사는 맛있는 고단백 영양식품이라고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먹어본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역겨워요. 아직 살아있어요.]

[오! 머리를 먹었어요. 그런대로 괜찮아요.]

아동 성추행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사진을 변형시키는 방법으로 자신의 얼굴은 교묘하게 숨겨온 용의자 얼굴이 인터폴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인터폴은 첨단 디지털 방식으로 일그러진 용의자 사진을 원상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폴은 30대 백인으로 보이는 이 남성을 전 세계 네티즌의 도움으로 체포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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