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언론들은 8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노동당 총비서 추대 10주년을 맞아 김 위원장을 집중 찬양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총비서로 추대된 이후 인공위성 광명성 1호 발사, 6.15 남북공동선언 등에 이어 핵실험까지 미증유의 업적을 쌓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평양방송도 "위대한 선군정치를 더욱 확고히 실현해나가시는 길에서 쌓으신 김정일 장군의 업적은 세기를 두고 길이 빛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예년과 달리 8일 총비서 추대 10주년과 9일 핵실험 1주년, 그리고 10일 노동당 창건 62주년 등 주요 정치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형 기념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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