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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 "북, 총리급 회담·종전선언 먼저 제안"

김만복 국정원장이 남북 정상 선언 10개 항 가운데 북한 측이 제안한 의제가 다음 달 총리급  회담 개최와 3자 또는 4자  정상들의 종전선언 등 두 가지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원장은 8일 국회 정보위 비공개 전체회의에 출석해 북측이 전혀 예상하지 않은 가운데 일종의 선물로 "불쑥 제안한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원장은 3자는 남북한과 미국이며 4자는 3자에 중국이 추가로 포함되는 것이라면서 중국이 3자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정전협정 당사자이긴 하지만 현재 한반도 내에서 실질적 무력을 유지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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