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근로자 1인당 노동비용이 월평균 339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교육훈련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가 18배나 차이가 났습니다.
보도에 김용철 기자입니다.
<기자>
노동부가 종업원이 10명 이상인 3천 5백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339만 3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5년보다 17만 2천원, 5.3% 증가했습니다.
급여와 상여금 등 직접 노동비용은 268만 6천원으로 4.6%가 는 반면, 퇴직금과 복리비, 교육훈련비 등 간접 노동비용은 70만 7천원으로 8.4%가 증가했습니다.
간접 노동비용 가운데 기업이 의무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법정복리비는 22만 9천원으로 10.1%가 증가했습니다.
학비와 보육비, 식사·주거비 등 법정외 복리비는 20만 8천원으로 16.8% 증가했습니다.
기업 규모별 노동비용은 종업원 천명 이상 대기업이 494만 3천원으로 종업원이 10명에서 29명 이하인 영세기업의 252만 4천원보다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산업별 노동비용은 금융 및 보험업이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가스 및 수도사업, 통신업, 제조업, 그리고 오락, 문화 및 운동관련 서비스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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