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7일)밤 수원의 한 공사현장에서 굴착작업을 하던 인부 1명이 흙더미에 깔려서 중태에 빠졌습니다.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 이상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어젯밤 10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의 한 배관공사 현장에서 인부 45살 조 모 씨가 갑자기 쏟아져 내린 흙더미에 깔렸습니다.
조 씨는 곧바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탭니다.
경찰은 움푹 파여져 있는 공사현장의 토사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굴착 작업을 하던 조 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망우동 망우리고개에서 35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52살 김 모 씨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김 씨가 숨지고, 박 씨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박 씨의 혈중알콜농도가 0.202%의 만취 상태로 드러나 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그제(6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정릉동 정릉초등학교 부근에 멧돼지 대여섯 마리가 나타나 주택가 담벼락을 부수는 등 밤새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마취총으로 포획작업을 벌여 어제 새벽 암컷 1마리를 생포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다른 멧돼지가 어제 오전과 오후, 밤 늦게까지 주택가로 다시 내려왔지만 붙잡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생포된 멧돼지는 동물구조관리협회로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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