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경선 명의도용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정인훈 종로구의원에게 당원 명부를 건넨 통합신당 종로지구당 당원협의회 총무 김 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7일 오전 자진 출석한 김씨를 5일 발부받은 체포영장에 따라 체포한 뒤 정씨에게 당원명부를 건넨 이유와 경위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8월 종로지구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가급적 많은 사람을 선거인단에 등록시켜 달라"는 부탁과 함께 옛 열린우리당 당원 8백여 명의 인적사항이 적힌 명단을 정씨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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