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경찰서는 술 주정하는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6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11일 광명시 광명동 자신의 집에서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치료를 받아온 41살 된 아들이 술에 취해 욕설을 하자 선풍기로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당초 '만취한 아들이 정신을 잃어 병원으로 옮겼다'고 진술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 피살된 것으로 확인되자 범행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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