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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 민간인 학살 합동위령제 열려

한국전쟁 발발직후 충 북 청원군 오창읍의 한 양곡 창고에서 발생한 양민학살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위령제가 5일 오창에서 열렸습니다.

유족들은 학살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사실규명과 피해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오창 양곡창고 양민학살은 한국전쟁 당시 보도연맹원으로 무고하게 몰린 3백70여 명의 양민이 국군의 기관총 난사와 미군 전투기 폭격으로 한꺼번에 숨진 사건입니다.

(청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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