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철도공사 사장은 남북 정상이 합의한 문산-봉동간 철도 화물수송이 이르면 연내에 부분적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철 사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문산-봉동 화물수송에 대해 "개성공단의 필요성을 본다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하자는 입장"이라면서 "우선 부분적으로 연내에 운송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우선 야적장이나 장비 등을 정비할 필요가 있지만 단기적으로 준비를 해나가면서 물자수송을 할 수가 있다"면서 "운행하는 데까지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물자를 닿는 길부터 먼저 뚫고 신뢰가 회복되면 개성공단 출퇴근 열차 운행도 곧 진행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장은 개성-신의주 철도 개보수에 대해 "평양과 신의주 구간은 선로상태가 비교적 괜찮은 걸로 보고 있다"면서 "평양-개성 남쪽 부분은 확인하지 못하고 있지만 부분적 개량으로 운행하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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