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푸에르토 몬트의 한 10대 커플이 혼전 임신을 하자 12월 출생 예정인 아기를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올려 대대적인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칠레의 TV 방송국인 TVN에서 일하는 한 기자가 이들을 직접 만난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이들이 올려 놓은 아기의 가격은 50억 칠레페소(9만 8천 달러).
그러나 구매자를 가장해 이들을 만난 기자는 흥정을 통해 아이의 경매가를 미화 만 3천 5백 달러까지 낮출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가 실제로 이뤄지지 않는 한 처벌을 받게 되지는 않지만 칠레의 작은 도시를 떠들썩하게 한 이 사건으로 생명윤리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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