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8월사이 백두산 관광 성수기에 한 대형 여행사의 관광 상품을 이용한 관광객은 모두 8천 383명.
이 기간 중국 전체 관광객 10만 천 830명의 8%가 넘을 정도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국내 여행 업계에서는 직항로를 이용한 백두산 관광 요금이 얼마나 될지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현재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거치는 백두산 관광 상품의 가격은 50만 원부터 100만 원 사이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아산의 금강산 2박 3일 패키지는 50여 만 원 수준.
백두산 직항로가 국제선으로 운영되고 북측에 주는 관광 이용료까지 합치면 백두산 관광 3박 4일 상품은 7, 80만 원대를 거뜬히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물론 중국을 경유한 백두산 관광 상품은 인천 공항에서 연길까지 2시간, 그리고 승용차로 백두산까지 6시간이 소요되는 등 이동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베이징을 포함해 중국의 다양한 문화 유산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통제된 상태로 백두산만 보기를 원하는 수요가 얼마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이에따라 직항로를 이용한 관광 패키지는 기존 가격의 절반은 돼야 시장성이 있을 것으로 여행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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